이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보건의료 대응방향`이라는 주제로 미래보건의료의 유망 분야와 관련 쟁점에 대해 논의됐습니다.
임태환 공동위원장 겸 대한민국의학한림원부원장이 `4차 산업혁명 시기 미래보건의료` 기조발표를 통해 보건의료를 둘러싼 변화 전망과 함께, 분야별 중장기 전략과 추진 로드맵을 제시했습니다.
또 박현애 세계의료정보학회(IMIA) 회장은 `보건의료정보 분야 국제동향과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의료정보의 역할, `학습하는 보건의료시스템(Learning Health care System)`을 제안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그간의 논의 성과를 강조하며, 향후 보다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안과 로드맵을 도출하는 데 포럼이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권덕철 차관은 또 "보건복지부는 진료정보교류 전국 확대, 보건의료분야 빅데이터 활용전략 수립,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및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체계의 구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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