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옥자` 최우식을 응원했다.
혜리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식오빠. `옥자` 화이팅"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혜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그와 배우 최우이 바다를 배경으로 나란히 쪼그려 앉아 풍경을 즐기고 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음료를 마시는 데 집중하는 최우식과 그를 귀엽게 흘기는 혜리의 모습에서 훈훈한 친분이 느껴진다.
`옥자`에 출연한 최우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자 on Netflix. 2017.6.29. 한국에선 극장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라는 글로 영화 홍보에 나섰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슈퍼돼지 옥자와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 분)의 우정을 담은 어른 동화다. 미란도 그룹의 슈퍼돼지 생산 계획에 따라 26개국 축산 농가에 제공한 돼지 26마리를 되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늘(29일) 개봉.
사진 = 혜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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