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7월 6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정상만찬을 갖습니다.
허버트 맥마스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오늘(29일) 백악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6일 독일에서 한-미-일 정상만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일 3개국 정상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문 대통령은 한국시간으로 7월 5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독일로 출국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만찬은 미국 측의 초청으로 백악관에서 발표를 먼저 했다"며 "이번 만찬에서는 북핵과 북한 문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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