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음악 프로듀서 전자맨(노건호)의 첫 번째 싱글 ‘공기가 뜨거워 (Hot Air)’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 전자음악의 1세대이자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서 전자맨의 ‘공기가 뜨거워’는 일렉트로닉 뮤직의 하위 장르인 퓨쳐비트 (Future Beat) 트랙으로 전자맨의 프로듀싱과 비트 메이킹이 돋보이는 곡 이다.
남녀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곡에는 ‘슈퍼스타 K4’ 출신으로 보이그룹 세븐틴을 비롯하여 국내 대표 아이돌 음악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는 BUMZU(범주)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더불어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서는 모든 공간을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강렬한 몸동작으로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덥스텝 (Dub Step) 댄스의 레전드이자 전 세계 스트릿 댄서들의 리스펙트인 마르퀴즈 스콧(Marquese NONSTOP Scott)과 ‘코리아 갓 탤런트’ 초대 우승자 출신 팝핀 여제 주민정이 참여해 전자맨의 음악을 더욱 빛냈다. 이번 M/V는 음원 출시와 함께 덥(dub) 버전과 보컬 버전으로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맨은 1999년 한국 최초의 일렉트로닉 앨범 ‘techno@kr’의 수록곡 ‘Pentatone : 인공위성’으로 데뷔 후 일렉트로닉 듀오 ‘Romantic Couch (로맨틱 카우치)’와 아이유, 브라운아이드걸스, 써니힐, 악동뮤지션 등 최정상 아티스트의 작곡, 편곡, 리믹스에 참여한 전자음악 프로듀서이다.
드라마 ‘쇼핑왕 루이’, ‘너희들은 포위됐다’, 영화 ‘댄싱퀸’, ‘Wedding Palace’(미국), ‘아지녀인심’(중국) 외 다수 작품에도 프로듀싱 및 작곡, 편곡에 참여하였고, 작곡가 김형석과 한 팀을 이뤄 출연한 tvN ‘노래의 탄생’, 중국 안후이 위성TV 인기 음악예능 프로그램 ‘Super Idol’의 시즌 2의 음악을 맡아 작업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전자맨의 첫 번째 싱글 ‘공기가 뜨거워(Hot Air)’(feat. BUMZU)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