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바보’ 이용대와 ‘아들 바보’ 컬투의 김태균의 특급 만남이 성사됐다. 그런 가운데 김태균과 눈웃음까지 붕어빵처럼 닮은 꽃미남 아들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5일 방송되는 KBS 2TV ‘냄비받침’(연출 최승희) 5회 방송에서는 이용대와 김태균의 깜짝 만남이 그려진다. ‘딸 바보’ 아빠 vs ‘아들 바보’ 아빠의 ‘하트 뿅뿅’ 남발하는 자식 예찬을 펼치는 가운데 동글동글한 외모부터 깜찍한 눈웃음까지 똑닮은 김태균의 꽃미남 아들이 공개돼 관심을 높인다.
이날 이용대는 자신의 출판 아이템인 ‘내 생애 마지막 연애’에 대한 조언을 얻기 위해 컬투 김태균을 만난다. 본격적인 출판팁(TIP) 전수에 앞서 이용대는 김태균에게 “딸 예빈이가 나 어릴 때 모습과 똑같이 생겼다”며 은근슬쩍 딸 예빈이의 남다른 비주얼부심을 드러냈다.
이에 질세라 김태균 또한 자신을 빼다 닮은 붕어빵 꽃미남 아들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웃으면 반달이 되는 눈망울까지 똑닮은 훈훈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멈출 줄 모르는 꿀눈빛과 잇몸 만개 미소로 이용대에 버금가는 아들 바보 면모를 선보였다. 특히 김태균은 아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자신만의 꿀팁까지 공개하는 등 두 바보 아빠의 자식사랑 배틀이 현장을 아빠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대해 ‘냄비받침’ 제작진은 “김태균과 이용대는 자식 얘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수다를 떨었다”며 “자타공인 자식 바보 아빠들의 만남으로 훈훈함은 물론 남다른 자식 사랑으로 웃음까지 전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좋으면 좋고, 아니면 냄비받침으로 써도 좋을 나를 위한 궁극의 인생템 ‘냄비받침’은 4일(오늘) 밤 11시 10분에 5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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