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피트니스센터? 온라인PT 홈트레이닝 뜬다

입력 2017-07-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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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생활 속에 피트니스 센터를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장 생활과 불규칙한 생활습관, 육아 및 집안일 등으로 인해 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대안으로 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으나 시간과 장소, 비용으로 인해 고민하던 이들을 위한 대안으로 홈트레이닝이 떠오르고 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에 수십만 건의 홈트레이닝 관련 글과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으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는 #홈트레이닝(158,000개), #홈트(209,000개), #온라인PT(5,260개), #모바일PT(3,250개), 등의 해시태그로 운동정보 및 영상을 공유하는 게시물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홈트레이닝의 장점은 무엇일까?
첫째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에 쫓기는 주부, 직장인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 둘째로 특별한 운동기구가 없어도 된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가정집에 있는 물통, 수건 등의 도구로 얼마든지 운동 효과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단점 역시 존재한다.
첫째로 전문 트레이너의 도움 없이 혼자서 영상을 보고 따라 하기 때문에 자세가 틀릴 수 있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 시 체형의 불균형과 부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에 있어서 올바른 자세는 특히 중요하다. 둘째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을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이다.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서 운동 강도를 정하고 시작해야 하는데 전문 트레이너의 컨설팅이 없이는 어려움이 따른다. 셋째로 식단 조절의 어려움을 들 수 있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꾸는데 있어서는 운동만큼 중요한 것이 식단인데 혼자서 영상을 보며 따라하는 홈트레이닝은 자신에게 맞는 식단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운동효과가 반감된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 `시크릿다이어트`가 출시되어 홈트레이닝에 고민이 많던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크릿다이어트는 소녀시대, 조여정, 김수현 등 수많은 연예인의 몸매를 만들어냈고 지난 6월 23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 2년 연속 심사위원을 연임한 김지훈 트레이너가 런칭한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김지훈 트레이너는 오프라인 피트니스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수많은 운동 정보, 연구 자료를 토대로 8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본 프로그램을 준비해왔다. 시크릿다이어트는 점진적 과부하의 원리를 적용한 레벨-업 방식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운동의 시작부터 끝까지 리얼타임 영상으로 진행된다. 운동 영상뿐만 아니라 9가지 체성분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스마트 체중계와 식단조절용 단백질 셰이크, 필수 운동기구와 전문가의 컨설팅이 함께 제공되며 한 달에 한 번 김지훈 트레이너가 직접 회원과 만나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회원 개개인에게 담당 트레이너가 배정되며 운동에 대한 질문 답변과 식단문의, 자세 교정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그리고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운동캠프에 참여하여 개인 PT를 받을 수 있다.
시크릿다이어트의 김지훈 트레이너는 "실패하지 않는 다이어트를 만들고 싶었다"며 "기존 홈트레이닝의 일방적인 내용 전달에서 벗어나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실시간 피드백이 가능한 신개념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8년간의 기획 및 준비를 거친 만큼 프로그램에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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