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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수제화 골목의 살아있는 전설 유홍식 씨(이하, 유 명장)는 세상에 하나뿐인 소재, 색깔, 디자인의 수제화를 만든다. 유 명장은 내일 오전 11시 티비텐플러스(TV10plus) 모바일 라이브 생방송을 통해 자신의 가게에서 수제화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한다.
56년 넘게 구두를 만들어온 유 명장은 2013년 `서울시 수제화 명장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성수동에서 수제화 전문점 `드림 핸드메이드`를 운영 중이다.
앞코가 뾰족한 구두부터 부드러운 가죽으로 만든 수제화까지, 구두 하나를 만들더라도 그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수제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그의 가게는 전국에서 찾아오는 단골들로 늘 북적거린다. 지난 5월, 유 명장은 청와대를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의 구두를 만들기도 했다. <유홍식 명장 TV>에서 수제화 장인이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수제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 채팅창에 참여해 이번 여름 시즌 신발장에 꼭 필요한 구두에 대한 힌트도 얻어갈 수 있다.
`구두 대통령` <유홍식 명장 TV>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티비텐플러스(TV10plus)`앱을 다운받아 시청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방송. (사진= 헤리티지 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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