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러블리걸"… 정시아 딸 서우, 앙증맞은 근황

입력 2017-07-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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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시아가 딸 백서우 양의 깜찍한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정시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ly 서우공주"라는 글과 함께 딸 서우 양의 화보 사진들을 게재했다.

따뜻한 겨울 원피스와 베레모를 쓴 서우 양은 턱에 손을 올린 채 새침하게 흘기거나 윗니가 드러나도록 활짝 웃는 등 앙증맞은 표정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서우 양의 이같은 베테랑다운 연기에는 이유가 있다. 육아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로 큰 인기를 얻은 서우 양은 여러 유아동 의류 모델을 맡으며 화보 촬영을 통해 경험을 쌓았다.

다만 엄마 정시아는 서우 양의 연예계 진출에 대해 `평범함`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서우에게) 아역을 시킬 생각은 없다"며 "서우는 본인이 TV에 나왔다는 사실도 모른다"고 말해 그의 장래에 대한 팬들의 꾸준한 시선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정시아 백도빈 부부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아들 준우, 딸 서우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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