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1순위 청약접수에 "내집마련 실수요자 움직인다"

입력 2017-07-06 15:13  


동문건설이 지난 30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아파트가 오픈 첫날부터 내집마련 실수요자들로 장사진을 이루며 성공분양을 예감했다.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 청약 일정은 6~7일 각각 1순위와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3일 당첨자 발표 후 18~2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문산 일대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6.19 부동산 대책의 조정 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모델하우스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꾸준히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방문객들은 주택형을 둘러보고 자세한 상담을 받기 위해 긴 대기시간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문산역 주변 입지라는 점과 409가구 모두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높은 희소가치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팬트리,드레스룸,파우더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일반 분양기준으로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59㎡ 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지역 거주자는 "요즘 쭉 이사갈 만한 새 아파트를 찾고 있는데, 파주에 일반 분양 아파트가 나온다하여 방문했다"며 "분양가도 저렴하고 소형인데도 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있어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을 거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모델하우스 방문객 중에는 이 같은 실수요자들과 더불어 투자 차익을 염두에 둔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또 다른 방문객인 지역 거주자는 "인접한 생활편의시설과의 거리나 서울 접근성 등을 고려하면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의 입지조건이 좋다"며 "분양을 기다린 대기수요가 많기 때문에 청약이 당첨되면 분양권 거래를 하기 보다는 입주 시점까지 기다릴 생각이며 지역 특성상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기 때문에 그때가 되면 가격이 더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과 계약조건도 합리적이라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아파트의 계약금은 1차 500만원과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 부담을 덜었다. 인근의 신규분양단지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이 있는 가격이라는 것이 상담객들의 평가다.

한편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 일대에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지상 22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총 409 가구로 조성된다.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약 35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문산시외터미널은 물론 낙하IC, 당동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입도 쉽다. 또한 2023년 개통예정인 GTX A노선 중 대곡역을 이용하면 강남 삼성역까지 약 50분내 도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심권 접근성이 탁월해진다. 또한 홈플러스, CGV 등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문산동초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운정역 주변인 와동동 1423 일대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상반기 예정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