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과 결별 도회지
모델 도회지가 배우 이지훈과의 열애설이 나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결별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짧은 시간 온라인을 크게 강타했다.
도회지는 1991년생으로, 과거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 싱가포르 김태희로 출연해 인형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 뷰티, 피팅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비현실적인 미모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수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스타이기도 하다.
앞서 6일 한 매체는 이지훈이 도회지와 두 달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영화관 데이트를 하거나 일본 여행을 하기도 했다.
특히 이지훈, 도회지의 열애설의 발단이 된 사진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각각 자신의 SNS에 일본 여행을 즐기는 독사진을 공개했지만 창문으로 비친 상대의 얼굴 때문에 `럽스타그램`이 아니냐는 의혹도 일었다. 또 두 사람은 영화 `트랜스포머` 포스터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가 삭제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지훈 측은 "최근 결별했다. 지인 소개로 알게 돼 친해지면서 호감을 갖고 만났으나 서로 일정이 바빠지면서 소원해졌다"고 도회지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지훈은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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