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연습장 납치 살해 주범의 추가범죄가 드러났다.
6일 골프연습장 납치 살해 주범을 검거해 조사한 경찰은 심 씨가 지난 2011년 두 차례나 강도 행각을 벌인 사실을 확인했다.
특히 경찰은 골프연습장 납치 살해 주범 심 씨와 함께 당시 강도 행각을 벌인 여성 2명도 확인하고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심 씨는 골프연습장 납치 살해 주범으로 서울에서 검거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 9일 만이다.
한편 피해자 남편은 "계획적으로 누군가를 납치·살해하는 흉악범들은 이 땅 위에 설 자리가 없도록 엄벌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속에 악이 들어차있구나... 미국이었으면 형량이 저 악마의 삶을 끝내고도 남았을텐데, 과연 한국은 (plas****)”, “법정 최고형으로 사회와 영원히 격리시켜야 한다. 어중간한 형량으로 잠시 가둬두기엔 나이가 젊어 출소되면 그야말로 시퍼렇게 벼린 흉기가 사회에 풀려나는 꼴이 될 것 (hhsj****)”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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