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기획 : 조주현, 이봉익
- 연출 : 박두나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김일구 /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전승지 / 삼성선물 책임연구원
강태진 / KB증권 스몰캡팀장
-김일구 : 오늘 발표된 삼성전자의 주가는 2분기에 약 17% 상승해 2분기 호실적이 어느 정도 시장에 반영되었다고 봐야 한다. 지금부터 중요한 것은 3분기 이후의 실적이 될 것이다. 또한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여부, 자사주 매입 및 배당 규모의 변화에 대해서도 투자자들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결과가 발표될 경우 유동성은 추가적으로 유입될 것이다.
-강태신 : 코스닥은 1분기 실적발표 이후 하락 추세였던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6월에 바닥을 형성하고 상승세로 반전했다. 현재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코스닥 시장에서 이익 변화에 따른 종목 차별화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좋은 흐름을 보였던 종목들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긍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된다. 좋은 종목은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당연하다. 비즈니스 모델에 주목하되 트렌드에 따라가는 추세매매는 지양할 것을 제안한다. 관심종목으로는 파크시스템스, 고영, 엘오티베큠 등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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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제작1부 류장현 PD
jhryu@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