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컴백홈`(Come Back Hom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가운데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이자 신예 차준에게도 관심이 향하고 있다.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의 `컴백홈`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뮤직비디오는 한 남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훤칠한 키와 과감한 스포츠머리로 존재감을 뽐내는가하면, 인상적인 비주얼만큼이나 진한 눈빛 연기, 분노, 오열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고 있는 `컴백홈` 뮤직비디오 주인공은 신인 배우 차준이다. 차준은 세번걸이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영화 `지옥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 후 각종 영화와 SBS 드라마 `무사 백동수`, KBS2 드라마 스페셜 `전설의 셔틀`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많은 작품에 출연해 천천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차준. `컴백홈`에서 보인 모습을 통해 대중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고 있고, 안정적인 연기로 앞으로 보일 활동의 기대치까지 높이고 있다.
서태지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방탄소년단의 `컴백홈`에서 임팩트를 남긴 차준은 오는 8월 5일 첫 방송예정인 OCN 드라마 `구해줘`에 출연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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