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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스타트업 협회 `ETSA`가 `에듀클라우드 월드 컨퍼런스 2017`를 개최했습니다.
ETSA와 EduCloud는 지난 8일 `4차 산업혁명, 초·중등 선생님과 에듀테크가 만나는 SW교육과 클라우드 세상`을 주제로 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ETSA는 우리나라 교육·기술 산업 분야의 20여 개 스타트업들이 모인 단체로 회원사 간 협업을 위해 월 1회 포럼을 개최하고 다양한 컨퍼런스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학회에는 야후코리아와 예스24의 대표를 맡았던 김진수 ETSA 대표와 혁신적인 대학교 모델로 최근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미네르바 스쿨의 켄 로스 아시아총괄이사, 한국인 최초 우주인 후보였던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가 연사로 초청됐습니다.
이외에도 머신 러닝 기술을 활용해 영어 교육 콘텐츠를 자동으로 생산하는 서비스 `밀당 영어`와 스마트폰과 TV를 미러링 소프트웨어로 연결하는 `알서포트`, 강의용 마이크와 실물화상기를 생산하는 `이베스트` 등이 참여해 교육에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였습니다.
김진수 ETSA 대표는 "에듀테크라는 것이 아직 시작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활성화가 안된 상태"라며, "스타트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판을 키우고 나아가 해외 진출까지 노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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