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공명, 짜릿한 고공 액션으로 인간 세계 첫 등장 예고

입력 2017-07-10 08:49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비렴 역을 맡은 공명이 `천국의 신`다운 스릴 넘치는 고공 와이어 액션 연기를 예고해 이목을 끌고 있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공명은 고층 건물 위에서 와이어를 장착하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푸른 하늘 아래 높은 빌딩 사이에서 하늘을 관리하는 `천국의 신` 답게 자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분위기로 궁금증과 긴장감을 동시에 높이고 있다.

또한 강렬한 레드 점프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월한 피지컬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극 중 공명이 맡은 비렴의 첫 등장 씬.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불가한 매력으로 신계 `트러블 메이커`이자 `사교왕`으로 통하는 비렴의 첫 등장에 대한 스틸 컷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백의 신부 2017`에서 공명은 천국을 관리하는 신이자 `사교왕`으로 불리는 비렴으로, 물의 신 하백(남주혁)과는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상극 케미`를, 수국의 관리신 무라(정수정)와는 티격태격 `앙숙 케미`로 극의 한 축을 이끌 예정이다.

공명이 짜릿한 고공 액션 통해 첫 등장하는 장면은 10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3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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