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진지 지효’로 변신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MY COMPANY 측은 11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지효의 시구 연습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송지효는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유니폼을 입고 시구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지효는 청순한 헤어스타일과 레드 립 컬러로 포인트를 줘 ‘열일 비주얼’임을 입증했다. 동시에 스포티한 면모도 느끼게 한다.
앞서 송지효는 지난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 대 한화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참여했다. 당시 송지효는 넥센 히어로즈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시구자로 나섰다.
송지효는 그간 SBS ‘런닝맨’을 통해 ‘금손 에이스’로 활약해온 만큼, 현장에서도 야구팬들로부터 기대와 뜨거운 환호성을 얻었다. 이 외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자신이 뮤즈로 활약 중인 제닉의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셀더마 사인회에도 참석 하며 팬들과 만남의 시간도 가졌다.
송지효는 방송, 영화, 화보 등을 오가는 등 ‘팔방미인’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뷰티업계 모델 발탁 소식과 브랜드 화보 컷을 공개하며 작품 속 모습과 또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처럼 아시아 여성들의 ‘뷰티 아이콘’ 으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송지효는 차기작이자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미영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