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소피아(Sophiya)가 오는 12일 싱글앨범 테라피(Therapy) 발매를 하루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소피아 공식 SNS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댄싱나인’에서 맹활약한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티저 영상 속 최수진의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는 소피아의 독보적인 보이스와 이색적인 조화를 보여줘 곡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싱글앨범 ‘테라피(Therapy)’는 소피아의 매력을 더 과감하게 들어냈다. 뛰어난 재능의 탑라이너로 자리매김한 그녀의 멜로디는 세련된 보이스와 함께 대중에게 한층 더 고급스러운 어반사운드를 제공한다.
타이틀곡 ‘테라피(Therapy)’는 헤어날 수 없는 사랑에 빠져버린 감정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그루비한 808 베이스와 몽환적 신스사운드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소피아의 보이스를 다양한 감정으로 해석하게 만든다.
소피아는 그동안 걸그룹 여자친구, 트와이스, 소녀시대 등 톱걸그룹의 앨범에 참여한 작곡가로 싱어송라이터의 면모까지 모두 갖춘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한편, 소피아의 새 싱글앨범 ‘테라피(Therapy)’는 12일 정오 모든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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