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전문점 오레시피가 제철음식과 천연조미료 등 자연주의를 표방한 반찬가게로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전국 매장 200개 이상을 오픈 및 운영 중에 있는 자연주의 반찬가게 브랜드로 화학첨가물 없는 자연조미료 `맛다린`과 200여가지 제철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천연조미료 맛다린은 자연재료 외에 다른 화학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가정에서 간편하게 사용 할 수 있게 스틱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1가지 이상의 자연재료를 사용해 맛내기 어려운 국, 탕, 찌개에 사용하면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오레시피는 ㈜도들샘을 브랜드 본사로 두고 있으며 2만㎡ 규모의 국내 최대 반찬 생산 라인을 갖추고 있다.
특히 1억원 내외의 창업 비용으로 소규모, 소자본 창업 가능하며 다양한 반찬군 및 국류, 홈푸드 등을 원스톱으로 매장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등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메뉴를 소분해서 반가공한 반제품 상태로 공급함으로써 가맹점주들의 손쉬운 매장운영을 돕고 있다. 본사에서 70%의 완제품과 재료를 씻거나 다듬을 필요 없는 30%의 반제품을 제공해 가맹점주의 요리 실력이 부족하거나 규모가 작더라도 비교적 매장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 것이다.
오레시피는 올 초에는 `2017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가맹 매출증진을 돕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오레시피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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