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미사역 등 초역세권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

입력 2017-07-11 14:46  



`국민 재테크`로 통하는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중의 유동자금은 지하철 개통 등 교통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몰렸다. 오피스텔은 젊은 직장인이 주 수요층인 만큼 출퇴근이 편리한 역세권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역세권 오피스텔 이라고 부를 수 있는 기준을 도보로 최대 10분, 실제 역세권의 이점을 누리려면 5분 이내로 소요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단지에서 지하철역까지 도보 5분 이내에 이동하려면 지하철역이 반경 500m 내에 위치하여야 하는데 이렇게 역과 500m 거리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들은 지어질 수 있는 부지도 한정적이고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아, 높은 매매가는 물론 불황기에도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다.

실제 도보로 지하철역 이용이 가능한 역세권 오피스텔은 거리에 따라 임대료와 매매가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시세에 따르면 5호선 공덕역 인근 신영지월 전용면적 53㎡의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135만~145만원 선인 반면, 공덕역과 10분 거리에 위치한 현대하이엘 전용면적 53㎡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 120~130만원 선으로 월평균 15만원 이상의 임대료 차이가 난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에 위치한 오피스텔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미사강변도시 11-1BL과 12-1BL에 짓는 `힐스테이트 미사역`도 미사역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총 2024실 규모로 지어지는 대규모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전용면적 22㎡에서 가장 큰 면적은 84㎡로 구성돼 실거주 뿐만 아니라 투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힐스테이트 미사역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지하철 역 이용이 편리하다"며, "뿐만 아니라 각종 상업시설도 밀집할 예정인 만큼 입주 후 생활 편의성도 높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단지 인근 망월천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하남점, 이마트 하남점 등 쇼핑시설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종합운동장, 미사리 경정장,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여가문화시설도 가까워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올해 안에 코스트코가 개점할 예정이고, 이케아도 강동구 입점을 추진 중에 있어 향후 편의시설은 더욱 확대된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했다. 단지와 가까운 강동첨단산업단지에는 대표적으로 CESCO, 삼성엔지니어링 등의 업체들이 입주해 있어 관련 종사자 수요가 풍부하다. 이밖에 주변으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도 들어설 예정이라 향후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힐스테이트 미사역 단지 저층부에는 프랑스 테마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이는 연면적 약 9만5000여㎡ 규모에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이 조성예정인 복합상업시설이다. 대형 앵커네턴트인 멀티플렉스(CGV)의 입점도 확정됐다.

한편, 같은 경기 지역의 초역세권 단지인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도 주목해 볼만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는 전용면적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59㎡ 150실로 구성됐다. 지하철 1호선 명학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단지로 2026년 개통 예정인 GTX C노선이 신설되는 1·4호선 금정역이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단지 맞은편에는 첨단업무지구인 만안산업단지와 단지 인근에 안양 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인 `평촌 스마트스퀘어`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있어 직장인들의 수요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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