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헬스케어타운 등 다양한 개발호재, 제주도로 몰리는 사람들

입력 2017-07-12 10:20  



제주도가 각종 첨단 산업과 대규모 개발호재로 국내·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제주도에는 다수의 공공기관이 입주하고 인구 유입을 주도하는 혁신도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 복합 리조트, 영어교육도시, 가족 테마파크인 신화역사공원, 서귀포 신공항 등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최초 외국계 영리병원이 들어오는 헬스케어 타운과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허브 역할을 맡을 서귀포 관광미항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제주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제주도관광협회 자료에 따르면 제주관광객 수는 지난 2005년에 500만 명을 넘어선 후 급증하면서 2013년에는 연간 관광객 1,000만 명을 돌파했다.

또한 한국감정원 조사 결과 제주특별자치도의 지가 상승률은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해 9월말 제주도 지가 상승률은 전년 말에 비해 7.1% 상승했으며 10월까지 7.4%나 뛰어 전국 평균(2.0%)을 3배 넘게 웃돌았다. 2015년에도 상승률이 7.6%에 달해 가장 큰 폭을 나타냈다.

연잇는 개발호재로 분양열기가 뜨거운 세종특별자치시(3.5%), 부산광역시(3.0%), 대구광역시(2.9%), 서울특별시(2.2%)와도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한 관계자는 “제주도에 의료·교육·공항·관광 관련 대규모 개발호재들이 잇따르고 있어 이 자체만으로도 제주도 지가 상승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따른 제주이민, 제주살이 인구 유입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제주살이 열풍으로 제주도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인구는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9월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제주로 매달 1,000명 이상의 이동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대안으로 손꼽히며 이들은 아파트의 편리함과 전원주택의 쾌적한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타운하우스를 선호한다.

힐링을 원하는 도시인들에게 제주 특유의 자연과 기후가 휴양 기능을 복합한 전원형 공동주택인 타운하우스와 어우러져 매력을 선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 단독형 타운하우스 ‘브라운트리 3차 까사로마’가 7월 분양 예정으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1798-2번지에 지상 3층 규모의 총 18개 동으로 지어지는 이 타운하우스의 설계는 2년 연속 제주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강중열 소장이 담당했다. 자세한 상담은 제주시 오라2동 1649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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