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싱어송라이터 포티(40)가 리메즈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았다.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12일 "포티와 향후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끝마치고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다양한 가수들을 마케팅 해온 리메즈만의 독창적인 포트폴리오를 통해, 포티의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티는 지난 2011년 5월 싱글 `기브 유`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다. 그는 데뷔 해 `제9회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에서 올해의 신인, 최우수 R&B 노래상, 최우수 R&B 앨범 등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대표곡은 `듣는 편지`, `넋`, `봄을 노래하다` 등이다.
포티와 손을 잡은 리메즈 엔터테인먼트는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로 국내 유수의 대형 기획사 및 기업들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리메즈 측 관계자는 "리메즈가 쌓아온 변화된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포티 본연의 매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