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 ‘난리 난~ 혁명적 그룹’...눈물 쏟는 팬들

입력 2017-07-12 09:50  

‘프듀2’ JBJ 정식 데뷔 추진, 이런 아이돌 그룹 처음이야



JBJ의 A부터 Z까지 핫이슈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이 새로운 조타수 역할을 하면서 팬들의 마음을 헤아려 읽어주고 잇기 때문이다. 팬들은 ‘고맙다’고 감격하고 있다. ‘프듀2’ JBJ가 정식적으로 무대 위에 오른다. 국민 프로듀서의 소중한 가치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복수의 가요계 소식통에 의하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 시청자로부터 맹목적 지지를 받았던 연습생 그룹 JBJ(제이비제이)가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말 그대로 ‘난리가 난’ 혁명적 그룹 답게, 데뷔의 속도로 빠르다.

급변하는 가요계에서 JBJ 데뷔는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일부 아이들이 자본에 의해 스스로 폐기되는 상황에서, 이들은 낡은 가치를 뒤로 하고, 시효적으로 가치가 있는 새로운 조합을 만들어냈고, 또 국민적 지지에 의해 무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 때문.

JBJ 데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의 가상 그룹이 이렇게 빛을 발하다니 감격스럽다” “염불을 외우고 싶을 정도” “헝클어진 그룹이 아니라 완성된 그룹으로 존재해서 좋다” 등의 반응이다. 한편 JBJ 데뷔 시기는 9월로 예정돼 있다.

JBJ 이미지 사진 출처 = 노태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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