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기는 보양식 장어, 일산에서 가 볼만한 일산 장어 맛집 '풍천민물장어직판장'

입력 2017-07-12 10:40   수정 2017-07-12 15:23



예년 기온을 웃도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에 비해 약 2~3℃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폭염에 이어 장마까지 시작되면서 많은 이들이 건강관리를 위한 보양식을 찾고 있다. 장어는 맛뿐만 아니라 단백질, 비타민, 불포화지방산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기력 증진, 소화 촉진 등의 효과로 최고의 여름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만약, 수도권 내에서 장어를 찾고자 한다면 덕양구 일대를 찾아보자. 덕양구는 고양시 에서 호수공원 외 에도 잘 알려진 힐링 명소로 서오릉 이 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분위기 좋은 카페, 맛집이 즐비해 언제나 많은 이들이 찾는다.

서울한양CC 바로 옆에 위치한 일산 장어 맛집 `풍천민물장어직판장`은 최고급 장어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무엇보다 장어가 살아서 꿈틀거리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어디서도 보기 힘든 두꺼운 두께를 자랑한다. 인근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즐길 수도 있고,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은 수목원에 온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기도 한다.

장어는 성장기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도 좋다. 철분과 칼슘 비타민 A가 풍부한 장어는 아이의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며, 필수 지방산인 DHA와 EPA 등의 성분이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 탄력 있는 피부를 가꾸는 데도 장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장어의 비타민 E 성분과 레티놀 성분이 피부의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해 매끈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또한 동의보감에도 간, 폐, 눈 건강에는 물론 혈액순환, 당뇨예방 효과, 뇌기능 향상, 성장발육, 피부미용, 정력증진, 노화방지 등에 두루 좋은 음식이라 소개되어 있다.

일산 장어 맛집 `풍천민물장어직판장` 관계자는 "올 여름 더위에 지쳐 입맛을 잃었다면, 혹은 힐링과 몸 보신을 동시에 하고 싶다면, 누구나 만족할 만한 워크샵이나 회식 장소를 물색하고 있다면, 꽃보다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고양시 덕양구의 `풍천민물장어직판장`이 더 없이 완벽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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