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 여사친’ 정준영, 고은아와 한 침대에서 잠 청했지만...

입력 2017-07-13 08:52  



SBS 파일럿 예능 ‘미안하다 사랑하지 않는다-남사친 여사친’이 12일 첫 방송됐다.
친한 사이인 가수 정준영과 배우 고은아는 태국 카오록의 허니문 여행을 가 허니문 스위트룸을 쓰게 됐는데 같은 침대에서 잠을 청했다.
신혼 방에서 고은아는 "낭만적"이라며 좋아했지만 정준영은 "우리는 이런데 올 이유가 없는 사이다. 웃겼다"고 말했다.
침대가 하나뿐인 상황에서도 두 사람은 "그냥 자야지 뭐"라며 상황을 받아들였다.
고은아는 “침대 너무 넓어 가운데 수건 쫙 깔아놓고 자도 된다”고 말했고 정준영은 “금을 넘어오면 발로 차는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
하지만 정준영은 결국 소파에서 잤다. 정준영은 “고은아 씨를 챙겨주기 위해 같은 침대에서 자지 않았어요. 나중에 은아의 남자친구가 이걸 본다면 너무 싫어할 것 같은 거예요”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정준영과 고은아는 서로를 가장 편한 친구로 꼽았다.
정준영은 “제일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사람은 배우 고은아”라고 말했다. 고은아 또한 "정준영이 인디밴드로 활동할 무렵 먹이고, 청소도 해주고, 내 차로 악기도 옮겨주고 그랬다”며 "허물없이 다 보여줄 수 있는 친구는 정준영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영호  기자

 hoya@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