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0~30대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한 소형 SUV '스토닉'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갑니다.
1.6 디젤 단일 모델로 출시된 '스토닉'은 리터당 17.0km 연비에, 출력과 토크는 각각 최대 110마력, 30.6kgf·m입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895만 원부터 2,265만으로 책정됐으며 "국내 디젤 SUV 가운데 가장 저렴한 수준"이라고 기아차는 설명했습니다.
이어 "월 판매량 목표치는 1,500대로 잡았다"며 "지난 2주 동안 맺은 1,500건의 사전구매 계약자 가운데 57%가 20~30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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