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시라가 SNS를 통해 졸업사진을 공개해 화제인 가운데, 하이틴 스타들의 어릴 적 사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채시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곱슬 머리인 내가 가장 좋아했던 헤어스타일과 엄마가 직접 떠주셨던 예쁜 핑크색 조끼를 입고 찍은 고3 졸업앨범~ 지금봐도 우리 학교 교표는 참 예쁘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졸업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채시라의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하며 "자연미인 채시라 언니(inl***)", "역시 미모가 변함이 없으시네요(lau***)", "당시 하이틴스타가 많았지만 채시라가 최고로 미인이었다(ky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채시라와 마찬가지로 `모태 미녀`를 입증한 하이틴 스타로는 이영애, 황신혜 등이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 온 이영애의 졸업사진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산소같은 영애씨`의 입지를 재확인시켰다.
황신혜 또한 어린시절 사진으로 누리꾼들을 충격(?)에 빠뜨린 바 있다. 황신혜의 졸업사진이 인터넷에 퍼진 당시, 어렸을 때부터 연예인의 아우라를 풍기던 황신혜의 사진에 누리꾼들은 혀를 내두르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한편, 채시라는 지난 1984년 `가나초콜렛` CF를 통해 데뷔, 당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떠올랐다. 이영애 또한 CF를 통해 1990년 데뷔해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으며, 황신혜 역시 드라마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했다.
세 사람 모두 4,50대가 된 현재까지 활발한 연기 및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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