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 눕밀착 포옹 ‘심쿵’

입력 2017-07-14 08:20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임윤아의 과감한 눕밀착 포옹이 시선을 강탈시킨다. 두 사람이 땅바닥에 누워 초밀착된 모습이 설렘을 유발하는 것.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 송지나 작가와 김상협 PD가 의기투합하고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정보석, 장영남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 제작진 측이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야누스 왕세자’ 왕원(임시완 분)과 ‘고려 걸크러시’ 은산(임윤아 분)의 땅바닥 포옹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특히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포즈가 설렘을 자극하는 한편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임시완과 임윤아는 서로 한 몸이 된 듯 포개져 누워 있다. 임시완은 바닥에 누워 임윤아를 온 몸으로 받쳐주고 있다. 임윤아는 임시완의 품에 안겨 놀란 듯 토끼눈을 하고 있는 모습. 초밀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한다.

이어 임시완과 임윤아는 초근접 눈맞춤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얼굴이 곧 맞닿을 듯 가까운 거리를 유지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눈맞춤 속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고 있어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는 지난 1월 29일 충북 제천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임시완과 임윤아는 평소 밝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던 때와는 사뭇 다른 진지한 분위기로 촬영에 임했다. 왕원과 은산의 첫 스킨십이자, 서로를 향한 미묘한 떨림과 감정이 드러나는 장면인 만큼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를 바라보며 감정표현에 집중했다는 후문이다.

각종 SNS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달달하다~ 두 사람 투샷을 보니 본방송을 얼른 보고 싶구나!.”, “임시완 눈빛이 다했다!”, “이렇게만 봐도 두 사람 케미가 장난 아닌 게 느껴진다”, “17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3일 남았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 100% 사전제작으로, 현재 촬영을 종료하고 후반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는 7월 17일 MBC에서 첫 방송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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