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래퍼` 우원재, 이그니토의 맞대결에 `쇼미더머니6`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15일 엠넷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쇼미더머니 6`의 평균 시청률은 2.2%(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참가자 간 배틀이 본격화하면서 시청자들의 반응은 온라인에서 한층 뜨거워졌다.
특히 우원재와 이그니토의 3차 예선 배틀 무대는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프로듀서들은 "둘 중 한 명을 보내야 한다는 게 말이 안 된다"며 토로할 정도였다. 시청자들도 실시간 채팅창에서 "정말 한 명을 고르기가 너무 어렵다"고 성토했다.
일반인 래퍼 우원재는 실력자 이그니토를 배틀 상대로 지목했고,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각자 장기를 최대한 발휘하며 무대를 검은 아우라로 가득 채웠다.
특히 우원재는 독특한 목소리와 플로우(흐름)로, 이그니토는 깊이 있는 메시지와 숙련된 래핑으로 경쟁했다. 결과는 우원재의 승리였다.
한편, 엠넷 `쇼미더머니6`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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