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Top Secret)이 두 번째 미니앨범 `웨이크 업`(Wake Up)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일급비밀은 지난 1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마인드 컨트롤`(MIND CONTROL) 마지막 팬 사인회를 개최,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톱 시크릿 스쿨`(Top Secret Shcool)의 두 번째 시리즈로 대중 앞에 섰던 일급비밀은 이번 `마인드 컨트롤` 활동을 통해 장난스러운 소년의 느낌을 더한 것은 물론, 재유행을 예고한 셔플 댄스까지 뽐내며 `퍼포먼스형 아이돌`로 굳건하게 자리 잡았다.
특히 홍대에서 진행됐던 K타이거즈와의 깜짝 게릴라 플래시몹 또한 큰 성원 속에 마친 바 있다. 일급비밀은 "`마인드 컨트롤`로 신나고 즐겁게 활동했다. 모두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덕분"이라며 "2집 활동 마무리 팬미팅에서도 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한 바 있는 일급비밀의 다음 학교 시리즈에 기대가 더해지는 가운데, 일급비밀은 오는 30일 팬미팅으로 팬클럽 `하나`와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