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임지현, 자발적 재입북? "인민을 위해 복무해 왔다"

입력 2017-07-17 23:1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탈북여성 임지현(전혜성)이 재입북 후 북한 선전 매체에 등장했다.

지난 16일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우리민족끼리` 유튜브에는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됐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북한의 온라인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2014년 탈북한 여성이 드디어 조국의 품으로 돌아왔다"며 임지현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지현은 "남조선에 기대를 품고 탈북했으나 온갖 모략에 놀아나며 고초를 겪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임지현은 최근까지 우리나라 예능 프로그램에서 수더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어 온 인물로, 특히 스스로를 전직 군인이라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 총칼을 다루는 데 능숙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자신이 배운 전투 기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를 본 방송인 홍석천이 임지현을 향해 경례하자 그녀는 "인민을 위해 복무해 왔다"고 말해 현장을 서늘하게 만들기도 했다.

임지현의 재입북 소식이 전해지며 현재 온라인에는 누리꾼들의 설전으로 북새통이 벌어지고 있다.

(사진= `우리민족끼리`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