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서연이 센세이션아시아이엔엠과 전속계약과 더불어 영화 ‘독전(가제)’에 출연한다.
센세이션아시아 이엔엠 측은 18일 “진서연과 전속계약을 체결 후 영화 ‘독전’에 주요 캐릭터로 캐스팅 됐다. 그동안 검증된 연기력과 팔색조 매력을 보유한 진서연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과 깔끔한 캐릭터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패션, 뷰티,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준비한다.
캐스팅된 영화 ‘독전’(가제)은 대한민국 최대 마약조직의 정체불명 보스 이선생을 잡기 위해 형사 원호가 이선생 조직의 멤버 락과 손을 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서연은 극중 중국 마약 시장의 거물 하림(김주혁)과 함께 아시아 지역의 마약 유통에 관여하는 파트너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한편 ‘독전’은 지난 22일 고사를 끝내고 7월 크랭크인을 했다. 연출은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천하장사 마돈나’를 연출한 이해영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