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기도훈 첫 방영 소감 “설레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하다”

입력 2017-07-18 13:17  




배우 기도훈이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 첫 방송 소감과 감사인사를 전했다.

기도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왕은사랑한다 #장의 드라마 데뷔작이라 첫 회를 보면서 설레기도하고 부끄럽기도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왕은 사랑한다`에서 왕원(임시완 분)의 호위무사 장의와 진관(방재호)이 함께 뒤를 돌아보는 모습. 특히 두 사람의 진지한 표정이 눈에 띈다.

기도훈은 극중 왕세자 왕원 뒤에서 은밀히 그를 보필하는 그림자 호위 ‘장의’ 역을 맡아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왕은 사랑한다’를 통해 훤칠한 기럭지와 우월한 비주얼,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인기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으로, 17일 첫 방송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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