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코가 `쇼미더머니6`와 슬리피의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지코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DJ 정찬우는 Mnet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나이가 어린데 사람들을 평가하는 게 조금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지코는 "나는 심사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조금 더 잘하는 사람을 선별하자는 마음가짐이다"고 답했다.
지코는 "아는 사람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그 분에 대한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솔직히 조금 더 주위 깊게 듣긴 한다. 하지만 그게 심사를 하는 데 있어서 크게 반영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서는 지코가 슬리피에게 "2차를 보고 싶다"며 합격 목걸이를 건네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힙합 인맥`과 관련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관련해 지코는 "아는 사아니까 솔직히 당황스러웠고 부담이 됐다. 하지만 슬리피가 잘해줬다. 긴장한 것 같았지만 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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