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인근, 우수한 교통과 풍부한 유동인구로 수요자들 관심 집중
부동산 시장에서 대교 조망이 가능한 단지들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교가 가까이에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한데다 조망권도 확보 할 수 있어서다. 더욱이 지역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곳들 대부분이 대교와 인접해 있어, 향후 공급되는 단지들 중 대교 조망이 가능한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신흥 부촌은 한강 대교 인근에 몰려있다. 이들 지역은 우수한 교통으로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까지 갖춰 지역의 부촌으로 자리매김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최근 야간 경관이 트렌드가 되면서 대교의 야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들에 선호도는 더욱 높아져 조망에 따라 시세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KB국민은행 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성수대교 조망이 가능한 `성수동 동양` 전용 84㎡의 현재 시세는 8억 3,500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슷한 입지지만 성수대교 조망이 어려운 `대림로즈빌` 전용 84㎡는 7억 2,000만원으로, 조망에 따라 1억원 이상 가격 차를 나타냈다.
이는 부산에서도 마찬가지다. 부산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롯데캐슬 자이언트`의 경우 광안대교와 바다가 보이는 전용 121㎡ 가격은 현재 5억 2,500만원이다. 이는 광안대교와 거리가 먼 `광안 현대 하이페리온` 전용 131㎡(4억 8,000만원)보다 4,000만원 이상 가격이 높다.
이렇다 보니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지난해 10월, 대림산업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선보인 `아크로리버뷰`는 28가구 모집에 8,585명이 몰리며 지난해 서울 최고 경쟁률인 평균 306.61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한남대교와 반포대교의 중간에 위치해 있어 조망이 탁월하다.
업계 관계자는 "대교 인근 단지는 강이나 바다를 접하고 있어 조망권뿐 아니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며, 교통여건도 우수해 희소성이 높다."며 "이렇다 보니 수요도 많은데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규제 이후에도 대교 조망을 누리는 단지는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황이 이렇자 현대건설이 7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 R1블록에서 분양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지상 1~2층에 연면적 약 1만 8,000㎡ 규모(주차장면적 포함)의 복합 상업시설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고,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일반테라스 2층~49층, 광폭테라스 1~3층 별개동)가 설치돼 공간 활용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테라스는 인천대교와 인접해 있어 탁월한 조망권을 자랑한다. 단지 남동측으로 약 26만㎡ 규모의 근린공원과 달빛축제공원이 있어 공원 조망이 가능하고, 일부 타입에서는 서해 바다 조망뿐 아니라 아암도해안공원, 워터프론트 호수, 봉재산, 청량산 조망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천대교를 비롯해 제 1,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인천~김포 일부구간 개통완료) 등의 광역도로망이 인접해 있어 차량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인천발 KTX도 2018년 착공에 들어가 2021년 개통될 예정에 있다. 인천 송도~서울역~경기도 마석을 연결하는 GTX-B 노선도 계획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을 갖췄다. 전 실이 거실, 주방/식당, 침실 3개, 화장실 2개, 파우더룸 등 소형 아파트 평면으로 설계된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전 실에 테라스가 설치되고, 지하주차장에 실별 개별창고를 제공해 공간 활용을 높였다. 실내에는 복도 팬트리, ㄷ자형 주방, 안방화장대 등을 통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또한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공동현관을 출입하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의 가전제품과 연동이 가능해 원격으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실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부속동 지열 신재생 에너지 활용(예정),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의 설치로 에너지 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현관 안심카메라, 고화질 CCTV(200만 화소), 욕실폰+비상콜 버튼, Push Pull 디지털도어록, S-IT LED 조명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UPIS 지능형 주차위치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등이 설치돼 입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오피스텔에서 고려대상이 아니었던 학교배정 문제도 해결돼 자녀들의 교육걱정 없이 통학 할 수 있고, 단지 내 송도국제도시 최초로 종로엠스쿨 직영점 입정이 확정돼 입주민 자녀들이 3년 간 수업료의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종로엠스쿨 최초 영재 영유아반이 개설될 예정에 있어, 어린 자녀들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남녀독서실, 코인세탁실 등의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며, 어린이를 배려한 키즈도서관, 키즈카페, 키즈놀이터, 동화연구실, 키즈스테이션 등이 제공된다.
청약은 총 6개 군으로 1인당 군별로 1건씩 최대 6건의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예치금은 1건당 100만원(자기앞수표 1매)또는 현대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청약을 받는다. 청약 일정은 7월 23(일)~25일(화) 3일간 진행되며, 27일(목) 당첨자 발표 후, 28(금)~29(토)일 양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주요 분양일정 내 주말을 포함하고 있어 직장인들의 편의를 고려했으며, 광역수요의 무분별한 청약을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에게 당첨을 확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청약접수를 받는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50%) 혜택이 적용돼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고,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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