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얼마 전에 쌍둥이 얻었는데? 여자친구 임신…네 아이 아빠된다

입력 2017-07-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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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가 곧 네 아이의 아빠가 된다.

호날두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엘문도와 인터뷰에서 "곧 태어날 아기 때문에 기쁜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최근 호날두와 여자친구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의 사진을 본 일부 언론이 로드리게스가 임신 중일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은 바, 호날두가 이를 직접 시인한 것은 처음이다.

이 아이가 태어나면 호날두의 네 번째 아이이자, 대리모를 통하지 않은 첫 아이가 된다.

호날두는 2010년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 호날두 주니어(7)를 얻은 데 이어 지난달 대리모에게서 에바와 마테오라는 딸, 아들 쌍둥이를 얻었다.

이날 호날두는 엘문도에 쌍둥이들에 대해해서도 언급했다. 호날두는 "사랑스럽다. 너무 기뻐서 아이들에게 큰 미소로 대답한다"며 "잘하진 못하지만 직접 기저귀도 갈아주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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