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웰이 이번에 납품한 전기버스용 제품은 완성차 업체 아시아스타의 모델에 적용됐으며, 고용량 제품으로 총 4,200만 위안화 규모입니다.
저우샹동 로스웰 대표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따라 로스웰의 전기차 관련 제품이 강소성 내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며 “올해 메이저 완성차 업체 등으로 나가게 될 수량도 차질없이 납품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올해 중국 정부의 완성차 보조금 적용 모델이 지속적으로 추가되면서 업체들이 공격적으로 생산량을 늘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전기차 예상 판매량은 80만 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로스웰은 신에너지사업부를 신설해 전기차 배터리, 전기 모터, 제어시스템 등의 생산라인을 갖추고 지난 5월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한 결과 전체 매출의 약 34%인 545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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