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복 메디활극 ‘명불허전’ 김남길과 김아중의 美친 케미가 폭발하는 촬영 현장 메이킹이 공개됐다.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12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명불허전’ 측은 20일 벌써부터 꿀잼 모드인 김남길과 김아중의 현장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과 김남길, 김아중의 막강 커플 케미가 시선을 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흉부외과의 최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조선왕복 메디활극이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대체불가의 배우 김남길과 장르를 넘나들며 독보적 연기를 선보이는 김아중의 만남만으로도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김남길과 김아중이 마주보고 서서 손을 반짝이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작하는 메이킹 영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해당 촬영 장면은 조선에서 온 침술의 달인 허임이 안색이 좋지 않은 최연경에게 맥 한번 짚어보자며 졸졸 쫓아다니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허임에 완벽하게 몰입한 김남길의 능청 연기가 김아중의 웃음보를 제대로 저격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최연경의 맥을 짚고 이상함을 느끼는 장면에서 변화무쌍한 표정을 보여주던 김남길이 눈까지 지긋하게 감으며 표정 연기의 정점을 보여주자 김아중이 빵 터지고 만 것. 바라만 봐도 터지는 웃음을 주체하지 못하는 김남길과 김아중의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만든다. 이내 진지하게 몰입하는 김남길과 손사래까지 치며 집중한 김아중이 보여줄 연기 케미가 더욱 기대를 높인다.
극중 침통하나 들고 21세기 서울에 불시착한 조선 최고의 침의 허임을 능청스럽게 연기할 김남길과 한의학 불신론자에 까칠한 외과여신 최연경으로 분하는 김아중의 티격태격 극과 극 케미가 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특히, 한의학과 현대의학의 차이만큼 달라고 너무 다른 두 사람이 400년의 시간을 뛰어 조선과 서울을 넘나들며 펼치는 에피소드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짜릿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명불허전’ 제작진은 “대본 속 차진 대사들을 리얼하게 살리는 김남길, 김아중의 연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비주얼부터 연기까지 그야말로 ‘믿고 보는 케미’를 선보일 ‘명불허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명불허전’은 조선 최고의 침술가로 불렸던 실존인물 허임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참신한 이야기로 올 여름 시청자를 찾는다. 가까이 하기에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의학남녀의 좌충우돌 만남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토, 일요일 밤 9시 ‘비밀의 숲’ 후속으로 오는 8월 tvN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