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카 원장'이 전하는 웨딩 메이크업 이야기

입력 2017-07-21 10:32  


국내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헤어o메이크업 숍으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뷰티숍 `작은차이`. 웨딩, 광고, 화보, 셀럽 메이크업 등 여러 분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인 작은차이의 미카원장을 만나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알아보았다.

경력 15년 차의 미카 원장은 수많은 셀럽들의 메이크업을 담당하고 여러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K뷰티의 중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아티스트다. 일본에서 유학한 미카 원장은 메이크업으로 잘 알려져 있는 동경 모드 전문대학에서 메이크업학과를 전공했다. 미카 원장은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활성화되지 않았을 시기라 각 나라마다 스타일이 뚜렷했다. 그때 일본은 자유분방하고 개성 있는 스타일이 강했는데, 그런 점이 저를 매료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미카 원장은 한가인, 이하늬, 보아, 현아 등 수 많은 스타들을 담당하며 큰 성취감을 느꼈다고 한다.

스타의 메이크업뿐만 아니라 웨딩 메이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로 큰 보람을 느낀다는 미카 원장. 그는 "웨딩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 온 고객들은 일생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날을 저에게 맡겨주신 것이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 또 메이크업을 꼭 마음에 들어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들 느낀다"고 전했다.

미카 원장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에게 `스킨케어`부터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팁을 전했다. 피부를 최상의 컨디션으로 유지해야 메이크업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미카 원장은 "피부과 시술보단 홈케어를 추천한다. 수분크림을 평소보다 많이, 더 자주 바르고, 물을 많이 섭취해 촉촉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 시술의 경우 치료를 하는 과정 때문에 재생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있어 원래 본인의 피부 컨디션보다 안 좋은 상태에서 메이크업을 받을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미카 원장은 2017 F/W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내추럴하고 잡티 없는 깨끗한 피부 메이크업에 버건디 혹은 레드 컬러로 아이나 립에 포인트를 주고, 아이나 립 메이크업 시 글리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했다. 또한, F/W 시즌에 항상 유행하는 스모키 메이크업 및 언더 속눈썹을 강조하는 것도 좋다고 귀띔했다.

한편 작은차이의 2017 F/W 웨딩 뷰티 상품은 오는 22일, 23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15회 서울웨딩페어 웨딩박람회에서 만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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