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이 신사업분야의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ICT-3D 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합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광주·전남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함께 내일(24일)부터 약 두달 간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ICT-3D 프린팅 융합인력양성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광주?전남 지역 특화산업에 접목해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시범 도입돼 지역 청년인재 92명이 참여하고 이 중 6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참여자는 내일부터 일반과정은 130시간, 전문가 과정은 320시간 동안 3D모델링 및 프린팅, 시제품 제작 등의 교육을 이수 후 사전에 협약된 기업으로 취업하게 됩니다.
김진형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청장은 “4차 산업혁명 이후 우리 광주·전남지역의 성장 동력 원천이 될 지역 특화산업 분야에서 일할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니만큼 많은 유능한 젊은이들이 참여하였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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