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유정이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그가 소유한 양평의 200평대 자택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서유정은 지난 2011년 FashionN(패션앤) `스위트룸3`에 출연해 고풍스러운 대저택부터 고가의 명품백, 슈즈를 보유한 특별한 드레스룸까지 공개했다.
서유정은 드넓은 정원에 물레방아와 그네까지 갖춘 2층짜리 통나무집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저택을 꾸며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지난해 1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도 "혼족으로 살기위해 중요한 것은 재테크"라고 강조하며 양평 집을 언급했다.
서유정은 "활동하며 번 돈은 다 부모님께 갖다 드렸다. 내가 돈을 팍팍 쓰는 스타일이 아니다. 사고 싶다고 사지도 않고, 돈을 모아서 사고 그런다. 모은 돈을 엄마한테 드려서 양평에 집을 사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양평 집을 매입한 이유 역시 이같은 이유라며, "특별하게 재태크하는 것은 아니다. 핸드폰 요금제도 45000원 짜리를 쓴다. 식당에 가면 와이파이부터 물어보고, 안 쓰는 전기는 다 뽑고 그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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