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와 마이크 타이슨 인증샷.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
래퍼 도끼(27, 본명 이준경)의 재력이 화제인 가운데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1, 미국)과 만난 일화도 재조명되고 있다.
도끼는 지난해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편의점에서 잡지 구경하다가 옆에서 같이 잡지 보는 타이슨 발견, 심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끼와 타이슨이 카메라 앞에서 인증샷을 담고 있다. 타이슨은 평상복 차림으로 동네 아저씨 분위기를 풍긴다. 도끼는 타이슨과 우연히 만나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
한편, 도끼의 재산이 재조명되고 있다. 도끼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도끼의 집은 화려한 인테리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식장에는 금으로 된 액세서리가 진열돼있었다. 또 5만 원권의 돈다발을 공개하며 “매달 한 뭉치씩 어머니께 용돈으로 드리고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주차장에도 고가의 슈퍼카와 외제차들이 즐비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도끼는 지난해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2013년에 5억, 2014년 10억, 2015년 20억을 벌었다”며 “2016년에는 50억이 목표”라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도끼는 자수성가한 한국 최고의 래퍼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딛고 일어섰다. 라디오스타 MC 규현은 도끼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래퍼”라며 “데뷔 후 10년 동안 320곡을 썼다”고 언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