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의 초중심상업지역… KTX서대구역 초특급개발수혜까지 갖춰 인기
주택시장이 예사롭지 않다. 새 정부에서 추가 부동산 대책 등 강한 규제를 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이상과열 조짐에 브레이크가 걸린 것이다. 이렇듯 주택시장은 싸늘한 반면에 상가투자는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 달서구 죽전동 273-6번지, 옛 한국광유 부지에 건립될 연면적 21,857㎡ 규모의 `죽전역 골든뷰 메디타워(이하 골든뷰 상가)`가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골든뷰 상가는 달구벌대로변 죽전네거리 코너에 15층으로 지어진다. 이곳은 2호선, 자가용, 노선버스 등 모든 유동인구가 반드시 거치는 죽전네거리 핵심 상권으로, 성서, 용산, 장기, 본리, 성당지구까지 상권으로 끌어들일 힘이 있는 복합 대형 상가다.
골든뷰 상가는 초역세권이라는 강점이 있다. 그간 죽전역은 동쪽에만 출입구가 있어 서남쪽 약 4천 가구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서남쪽 출입구를 신설하기로 함에 따라 신설 출입구 바로 앞에 골든뷰 상가가 위치하게 되는 것. 이에 따라 골든뷰 상가는 일반적인 역세권과는 집객력의 차원이 다른 초역세권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한 골든뷰 상가는 명실상부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해 있다. 중심상업지역은 일반상업지역이나 동네의 중심상업지구보다 상위개념인 대도시 생활중심지역이다. 대구에는 동성로 일대, 동대구역-범어네거리 일대, 죽전역-본리네거리 일대 등 대규모 도심권에 3곳이 있다. 이 중 동성로나 범어역 일대는 이미 포화상태이며, 죽전역 일대는 골든뷰 상가가 최초의 대형 상가로서 갈수록 커져가는 중심상권을 선점하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아울러 골든뷰 상가는 KTX서대구역 개발(예정)수혜지로 각광받고 있다. KTX서대구역은 대구 산업지형의 85% 이상을 차지하는 서·남부 산업단지의 148만 여명 주민, 기업인, 근로자에게 편리한 교통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가들은 동대구역-범어역 라인과 균형을 맞추는 서대구역-죽전역 라인의 개발비전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즉, 이미 발전할 만큼 발전한 동쪽보다 서쪽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골든뷰 상가 관계자는 "골든뷰 상가는 초역세권, 중심상권, 개발호재 등을 지니고 있어 자타공인 `골드칩 상가`로 분양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면서 "골든뷰 상가 바로 옆에 CGV도 입점예정이 되어 있는 것은 물론 24시간 북적이는 유동인구와 고객편의를 최대한 고려한 설계 등으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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