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17년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에 선발된 34명에게 의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희망드림 의료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약 50명에게 1억원 이상을 지원해왔습니다.
올해 의료지원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가족 중 희귀질환, 1000만원 이상 고액 병원비가 발생하거나 3개월 이상 장기입원 등의 환자가 있는 경우를 대상으로 합니다.
선발된 34명 중 27명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의료비가 전달됐고, 이중 생활고가 우려되는 5명에게는 100만원이 추가로 지원됐습니다.
이외의 7명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지원을 요청한 의료지원대상자로 2300만원의 비용 내에서 병원비로 300만~600만원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