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 5,942명…역대 최고

정원우 기자

입력 2017-07-25 11:31  


출시 10주년을 맞은 주택연금 가입자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고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주택금융공사(사장 김재천)는 올 상반기 주택연금 가입자가 5,94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5,317명)보다 1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6월까지 주택연금 가입자는 4만5,371명으로 늘었습니다.

주택연금은 만 60세 이상 주택소유자가 주택을 담보로 매월 연금방식으로 노후생활자금을 지급받는 국가 보증 역모기지론입니다.

올해 6월까지 가입자 평균 연령은 만 71.8세였으며 평균 주택가격은 2억8,600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입자의 월 평균 연금 수령액은 98만4,0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출시 10년을 맞는 주택연금이 고령층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돕는 수단으로 정착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통해 주택연금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