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기획 화보를 통해 워너비 매력을 뽐냈다.
26일 0시 YG 연기자 콘텐츠 채널 YG STAGE에는 ‘Adore.D’라는 문구와 함께 고준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Adore.D’는 여성들의 선망의 대상이자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보유한 고준희를 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여성들이 흠모하는 고준희의 워너비 스타일링을 하나의 화보에 담아냈다고 YG 측은 설명했다.
화보 속 고준희는 심플한 블랙 티셔츠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샤 스커트, 케이프 코트에 데드 햇, 플라워 원피스 등 정적이면서도 동적인 반전 패션 스타일링 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화보와 더불어 공개된 영상은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으로 시작해 다양한 의상과 컬러 톤, 공간과 BGM에 맞춰 변화무쌍하게 연출돼 마치 명품 브랜드의 패션 필름을 떠올리게 한다.
여배우 최초로 YG STAGE 독점 기획 콘텐츠 주인공이 된 고준희는 기획 과정부터 촬영, 헤어, 의상, 소품 매치까지 전과정에 적극참여하며 YG와의 첫 프로젝트에 애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YG는 2015년 8월 YG STAGE라는 브랜드 런칭을 통해 소속 배우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장현성, 이수혁, 박재근 등 여러 배우들의 독점 화보 콘텐츠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고준희는 JTBC 하반기 기대작 ‘언터처블’(가제)에서 주인공 구자경 역을 맡아 2년 만 안방극장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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