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금빛 모래 이야기…모래조각 페스티벌 즐기고 꽃지해수욕장 주변에서 맛집 탐방

입력 2017-07-27 16:58  



태안의 신두리해안사구에서 오는 8월 제14회 국제모래조각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천연기념물 431호인 신두리해안사구에서 매년 열리는 모래조각축제는 모래조각 외에도 모래썰매장, 사진전시회, 페이스페인팅, 색모래아트, 샌드아트공연, 노을음악회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태안 신두리해안사구는 오래 전부터 `태안 8경`으로 꼽히는 유명 관광지로 알려져 왔다. 태안에는 이외에도 천리포수목원, 안면송림, 그린리치팜, 안면도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자연관광지가 있어 힐링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그 중 안면도에 위치한 꽃지해수욕장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 피서를 가기 좋은 관광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여름뿐만 아니라 바위와 어우러지는 낙조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해 사계절 내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객들이 많은 덕에 태안 꽃지해수욕장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 특히 안면도 대표 먹거리로 불리는 꽃게요리가 단연코 인기인데,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방영된 바 있는 게국지 전문점이 꽃지해수욕장 인근에 있다는 소문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골밥상`은 초창기 1세대 게국지 요리점을 이끌어온 곳답게 국내산 꽃게만을 사용하며, 음식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 또한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여 내는 정직한 음식점이다. 이와 더불어 1년 사용량을 직접 냉동창고에 보관 후 사용하여 그날그날마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내고 있다.

이 곳의 메인 메뉴는 안면도 별미로 불리는 게국지와 간장게장, 양념게장이다. 속이 꽉 찬 살과 알로 유명한 봄철 꽃게를 사용하며, 암꽃게만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 맛을 잊지못해 재방문하는 손님들의 수가 많다고 한다.

또 정직한 음식점으로 이름난 곳인 만큼 남은 반찬을 일절 재사용하지 않아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으며, 맛의 풍미를 더해주면서도 푸짐하게 제공되는 기본 찬들의 구성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맛과 정성으로 손님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 태안 맛집 `시골밥상`은 쾌적한 내부 환경과 더불어 주차장을 마련하고 있어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단체 단위 손님들의 모임, 회식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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