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골프 삼매경 “LPGA 나갈 기세?”

▲구하라 골프 실력은?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구하라의 근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구하라가 골프장에서 티샷 자세를 취하고 있다. 운동신경이 뛰어난 구하라는 골프 실력도 상당하다는 후문이다.

팬들은 "취미 생활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몇 년 후 LPGA에 출전하는 것 아니냐” “자세 멋지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하라는 한바탕 곤욕을 치르고 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롤링타바코입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었던 거예요~"라고 해명 글을 올렸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인스타그램에 "요거 신맛이 난다. 맛있다"라는 글과 함께 담배로 추정되는 물체를 손에 쥐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논란이 확산되자 게시물을 삭제한 뒤 과일 사진으로 바꿨다.

구하라가 언급한 `롤링다바코`는 각련(刻煙)이라고도 불린다. 평소에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완제품 담배(궐련)와는 다르다. 연초와 담배 종이, 필터로 직접 조립하는 담배다. 타바코는 완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유럽에서는 10% 내외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았다. 반면, 우리나라에서는 대중화되어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