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황해서 말까지 더듬었다는 '강다니엘·옹성우' 목격담

입력 2017-07-30 14:47  



‘워너원’ 강다니엘과 옹성우를 봤다는 한 누리꾼의 반응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방영 당시 서울의 한 라멘집에 함께 식사를 하러온 강다니엘과 옹성우를 봤다는 누리꾼의 게시글이 확산됐다.

글쓴이는 “라멘집에 갔는데 옆에 진심 존잘인 남자애들 두 명이 앉아있었다”며 “근데 딱 보자마자 옹성우 같았다. ‘혹시 옹성우세요?’했더니 엄청 뜸들이면서 ‘아... 아.... 네!’이랬다”라고 말했다.

글쓴이는 사진 찍어줄 수 있냐고 조심스레 요청했고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중이었던 옹성우는 방송 규정상 사진을 찍어줄 수 없어 대신 사인을 해줬다고 전해졌다.

글쓴이는 이어 “옆에 사람이 자꾸 쳐다보는데 강다니엘 같았다”라며 "강다니엘 너무 잘생겨서 못 알아볼 뻔 했다"라고 강다니엘의 실물을 본 후기를 전했다.

한편 지난 27일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강다니엘 티저무비는 공개 나흘만인 30일 오후 천만뷰를 돌파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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