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 달빛 아래 키스 1초 전 눈빛교환 포착

입력 2017-07-31 08:28  




tvN ‘하백의 신부 2017’ 신세경-남주혁이 달빛 아래 마주서서 서로에게 시선을 오롯이 고정한 채 애틋하게 눈빛을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3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신(神)므파탈 로맨스 ‘하백의 신부 2017’ 측이 소아(신세경 분)-하백(남주혁 분)의 아찔한 밀착 스킨십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들의 심장을 간질이고 있다.

지난 ‘하백의 신부 2017’ 8회에서는 소아-하백이 서로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점점 빠져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소백커플의 ‘쌍방 로맨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소아-하백이 서로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하백은 주동 찾기가 끝나면 신계 수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알기에 더욱 애틋한 표정이다. 그는 소아의 얼굴을 마음에 새기듯 얼굴 구석구석을 지그시 바라보며 그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소아는 그런 하백의 눈길을 피하지 않은 채,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동자로 그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럼에도 언젠가 하백이 자신의 곁을 떠나야 한다는 것을 아는 소아의 두 눈에 눈물이 가득 고여 있어 안타까움을 더한다. 무엇보다 소아-하백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이 보는 이들의 숨을 멈추게 만들고 있다.

특히 소아의 입술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하백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긴장한 듯 소아의 손목을 살포시 잡은 채 서로의 숨소리가 들릴 만큼 가까이 밀착된 이들의 모습은 마침내 은총키스 이후 이들의 두 번째 키스가 성사된 것인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신세경-남주혁의 ‘키스 1초 전’ 스틸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마침내 쌍방 로맨스 이뤄지나요?”, “이대로 소아-하백 로맨스 활활 타오르길”, “경사났네~ 오늘 축배 들어야겠네”, “후손들아! 오늘 밤을 기뻐하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쌍방 로맨스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척하는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 원작 만화의 ‘스핀오프’ 버전으로 기획된 이번 드라마는 원작과 달리 현대극으로, 원작 만화의 고전적 판타지와 인물들을 활용해 완전히 새로운 설정과 이야기를 담았다. ‘하백의 신부 2017(The Bride of Habaek 2017, 河伯的新娘 2017)’은 매주 월·화 밤 10시 50분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화·수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동남아시아에서도 방영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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