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한수민 부부가 ‘싱글와이프’ 출격을 앞두고 커플컷을 선보였다.
정규 편성을 확정짓고 8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싱글와이프’ 측은 31일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공식 커플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행된 ‘싱글와이프’ 커플 스틸컷 촬영을 위해 사진 스튜디오에 나란히 모습을 드러냈다. ‘싱글와이프’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게 될 한수민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남편 박명수 특유의 ‘츤데레 다독임’으로 10년차 부부의 다정함을 선보였다.
이날 촬영은 개인컷, 커플컷으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아내가 혼자 여행을 간다고 생각해봐라”라는 사진작가의 주문에 당시 상황에 빙의된 듯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거친 혼잣말로 리얼한 표정을 지어 5분 만에 개인컷 촬영을 종료했다.
박명수는 “이게 프로다”라며 여유만만한 모습을 보였고, 한수민과의 촬영에서는 한수민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직접 포즈를 제시해주거나, 다양한 ‘드립 서비스’를 날리며 역대급 커플컷을 만들어냈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새로운 에피소드는 오는 8월 2일(수) 밤 11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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